요즘 아이들 방학이라 아이들과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내시는 분들 많으신가요. 부족했던 학습을 챙기느라 학기 중보다 더 바쁜 것이 요즘 아이들 방학이라지만 그래도 방학! 무언가 기억에 남을 만한 재미있는 일들이 있어줘야 아이들이 신이 나겠죠.
아이와 눈높이 대화를 나눈다
그런데 방학동안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대화하는데 어려움을 느끼시는 부모님들 많으시지는 않으신가요. 무엇보다 아이와의 대화는 눈높이에 맞춰 하는것이 중요한데요. 엄마와 아이가 나누는 대화는 서로의 마음을 알게 되는 중요한 수단인 동시에 아이가 엄마에 대한 신뢰감을 주는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따뜻한 대화는 아이와 마음을 나눌 수 있고, 유머가 가득한 재밌는 대화는 아이에게 행복한 기분을 느끼게 해줍니다. 아이가 슬퍼할 때 나누는 대화는 엄마가 자신의 지지자라는 신뢰감을 갖게 하고, 아이가 잘못했을 때 나누는 대화는 아이에게 반성하는 계기를 만들어 줍니다.
대화는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과정이므로 일방적어서는 안 됩니다. 아이가 얘기를 할 때는 엄마는 경청하며 공감을 표현해야 합니다. 또한 거친 말이나 부정적인 표현보다는 긍정적인 언어를 사용하도록 합니다. “왜 엄마 말을 안 듣지?”가 아닌 “엄마는 정이가 장난감을 정리하면 좋겠다.”라는 분명하지만 부드러운 표현으로 바꾸는것이 좋습니다.
아빠와 함께 하여 더욱 즐거운 방학
그리고 아빠들 같은경우에는 아이들하고 놀아주는 시간이 잘없죠? 또 일하고 주말에는 피곤하기도해서 그냥 쉬는경우가 많은데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을 가져야하고 아이가 하는것을 같이 해야한다고 해요.
정말 쉬운 말이지만 어려운말이죠. 눈높이를 맞춰라고 해야 아이와 대화를 할때 서서 대화를 하는것이 아니라 자세를 낮추고 아이와 같은 눈높이를 맞춰주라고 합니다. 아이와 같은 표정 같은 행동을 하다보면 아이의 마음을 이해할수있고 아이의 생각을 알수있겠죠.

그리고 아이에게 항상 웃는 얼굴 긍정적인 말을 많이 해주고 어떠한 행동을 할때 아이가 끝까지 혼자서 할수있게 옆에서 지켜만 보고 행동이 끝난후에 질문을 하고 안아주고 다음 행동을 취해줘야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자립심이생기고 일처리능력도 더 올라간다고해요
아무리 바쁘더라도 항상 아이와 함께하는 모습, 말만하는 것이 아닌 같이 행동하는 습관이 자녀교육에 가장 큰 교육이 아닌가 싶습니다.
1. 아이의 마음을 이해해주기
아이랑 마트를 가다보면 이거사달라 저거 사달라 떼를 쓰는 경우가 많은데요, 대부분의 부모님들은 "안돼 너 얼마전에 산거 있잖아!" 등의 강압적인 대화법으로 아이들을 다그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 아이는 겁을 먹거나 부모님에게서 멀어지기 쉽답니다.

이럴 땐 부드러운 말투로 "정말 멋지구나. 하지만 집에 비슷한게 있는것 같이니 나중에 살까?" 라는 형식으로 아이를 설득을 시키며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자녀대화법으로 대화를 하시는편이 좋습니다.
2. 스킨십을 활용하기
아이가 아무리 불러도 대답도 안하고 보지 않으면 화가 덜컥나서 꾸짖거나 화내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아이들은 무언가를 하게되면 쉽게 몰입이 되어 실제로 듣지 못하는 경우 많습니다.
이럴 때에는 화를 내거나 꾸짖는 것 보다는 아이에게 다가가 어깨를 부드럽게 가벼운 스킨십을 해준다면
아이들도 금새 따르게 됩니다.
3. 화부터 내지 않기
아이들이 잘못된 행동을 보이면 상황설명이나 인지를 시키지 못하고 무작정 화만 내시는 부모님들이 많습니다.
이러하면 아이들이 어떤행동이 잘못된 행동이였는지 인지를 하지 못하고 다시 반복을 하게되고 부모님에게 혼이 나면서 아이들은 부모님과 사이가 멀어지기 쉽습니다. 아이에게 잘못된 행동에 화를 내기보다는 왜 잘못된것인지 설명하고 인지를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신나는 겨울방학! 얼마남지 않은 기간동안 아이의 마음을 헤아리며 겨울의 정취와 재미를 통해 소중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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